•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거짓말이었다”,‘국민 겁박’이 민주당의 특기인가. [국민의힘 차승훈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3

조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사퇴했다. 경력 부풀리기 의혹과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자 3일 만에 SNS에 사과의 글과 함께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조동연 위원장이 1130일 영입 되자마자 여러 언론에서 관련 의혹들이 보도되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검증요구에 민주당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보다 법적대응 운운하면서 국민들을 겁박하는 데 급급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안민석 총괄특보단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문제를 제기한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강훈식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도 '사실도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할 건 고발하고 당은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거들었다. 심지어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안민석 단장 입장에서 저렇게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히며, 능력에 대한 면으로 접근하는 면이 마땅하지 않으냐'라면서 관련 질문을 비틀었다.

 

그러나 조동연 위원장의 의혹들은 법원 판결문 등에 적시된 사실들로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 가짜 뉴스로 몰아세우며 국민들을 윽박지르는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의 이러한 행태를 국민들은 뭐라고 생각하시겠는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당시에도 민주당은 가짜 뉴스 운운하면서 거짓말로 일관했다. 이후 계속된 울산시장 선거 사건, 월성 원전 사건, 대장동 사건 등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들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으로 국민들을 겁박하고 언로(言路)를 틀어막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관련 내용들은 사실로 밝혀진 것들이 많다.

 

거짓말은 도덕성에 치명적인 요소이다. 정치인의 거짓말은 여론을 호도할 수 있고 많은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 그동안 선대위 관계자들이 보여온 대국민 겁박에 대해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사죄의 마음이 있다면 민주당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2021. 12. 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차 승 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