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울시의회가 ‘묻지마식’으로 TBS에 세금을 지원하는 행태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1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에 대해 강력한 압박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가 대폭 삭감했던 TBS(교통방송) 출연금을 복원하고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예산은 대폭 삭감하는 등 내년 예산안을 두고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자체적인 판단 없이 오 시장의 정책에 대해서 반대만을 일삼는 청개구리 의회인가.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논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나 지금 서울시의회가 보여주는 ‘청개구리식 반대’는 시정의 발목을 잡는 결과만 낳는다.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가진 서울시의회가 자신들이 가진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다. 국민의 뜻을 위임받아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정파적 이익을 위해 힘을 남용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TBS의 정치적 편향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TBS의 대표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민주당 홍보국이 운영하는 인상을 주고 있지 않은가.


진행자 김어준씨의 정치적 편향성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향된 진행자에 의한 방송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니 야당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진행자 김씨는 국민사기꾼 윤지오씨를 방송에 출연시켜 그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여 전 국민을 상대로 한 그녀의 사기범행에 협조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생태탕집 아들을 출연시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조폭 출신 사업가 코마 트레이드의 이준석 대표를 출연시켜 간접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김씨가 진행하는 편향된 방송에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지원되는 것을 과연 어떤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는가.


TBS는 ‘#1합시다’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TBS는 정치적 중립성을 회복하는 아무런 노력을 하고 있지 않기에 오 시장은 TBS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TBS는 편향된 방송을 지속할 것이라면 국민의 세금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당비를 후원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중립을 해하는 TBS에 대한 세금 투입은 지금 당장에 중단되어야 마땅하다.


2021. 12. 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