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변호한 흉악범이 2명이 아니라 최소 5명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조카의 잔혹 연쇄살인과 2007년 동거녀 흉악 살인범 변호는 주지의 사실이고, 2007년 성남의 국제마피아 조직원 2명과 중학생 조직원이던 이종조카를 변호한 사실이 더 있다는 것이 보도의 요지다.
자칭 인권변호사였다면서, 실상은 흉악범 변호 전담 변호사였단 말인가? 흉악범 전담 변호사의 추악한 민낯에 또 한 번 전율을 금할 수가 없다.
흉악범 조폭 변호 과정에서 이재명의 또 다른 조카가 한 명 더 등장한다.
2007년 성남의 국제마피아 조직원 2명을 변호했고 그 외에 마지막 피고가 당시 중학생 조직원이었던 이재명의 이종조카였다. 흉기를 37차례 휘둘러 모녀를 잔혹살인했던 큰 누나의 아들인 조카 말고 이종사촌의 아들이니 또 다른 조카이다.
이재명 후보는 2018년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이종조카가 중학교 다닐 때 국제마피아 조직원이었는데, 그때 그 애를 네 번 변론해줬다. 조카인데 어떻게 하는가?” 역시 그때도 “조카라서 변호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식이었다.
결국 이재명 후보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고 자랑했던 그 시기에 이재명 후보는 2명이 아니라 최소 5명의 흉악범을 변호했던 것이다. 죄명은 모두 살인 또는 조직폭력, 소위 흉악범이었다. 당시 이재명 변호사는 흉기로 37번이나 난자한 흉악 범죄자였던 조카와 동거녀 잔혹살인범을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형을 깎아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법원을 속여 감형받으려 했지만 법원은 가짜 인권변호사의 궤변에 속지 않았다. 이제 와서는 “변호사라서 변호했다” “조카라서 변호했다” 한다. 흉악범이면 어떻고 조카이면 대수냐? 뭐가 문제냐는 식이다. 이번에는 법원이 아닌 국민을 속이려 하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흉악범 변호 건들은 이게 끝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계속 더 나와도 놀랄 일도 아니다. 변호 건수가 2건이냐, 5건이냐, 아니면 더 있느냐는 더 이상 중요치 않아졌다. 인권변호사 경력을 내세워 마치 인권을 중시하는 양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갈라치는데 이간질하는데 이골 난 이재명 후보의 민낯이 본질이다.
입만 열면 인권이 어떻고 피해자 중심이 어떻고 사법체제의 공정함이 어떻다고 떠들었지만, 실상은 흉악범죄자를 ‘심신미약’이라는 얄팍한 법 기술로 조금이라고 감형받으려 했던 전형적인 악덕 변호사의 모습이 이재명 후보의 참모습인 것이다.
국민은 묻는다. 이재명의 가면은 도대체 몇 겹인가?
벗겨도 벗겨도 끝이 안 보이는 이재명 후보의 위선과 가증이 무섭다. 듣도 보도 못한 욕설에 담긴 증오와 비틀린 심성에 소름이 끼친다. 조폭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왜 유독 조폭 변호에 그리도 열심이었는지 궁금하다.
거짓 인권변호사의 흉악범 변호 경력과 이재명 후보 본인 스스로의 전과 4범 기록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듯하다. 본인의 전과 죄목은 무고, 검사 사칭,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이다.
이런 사람을 인권변호사라 칭하는 나라는 없다. 이런 심성과 자질과 경력을 가진 온통 가짜투성이가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사실에 국민은 개탄할 따름이다.
2021. 11.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원 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