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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청년의 기회를 박탈한 윤건영 선대위 정무실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달라. [국민의힘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29

이재명 후보 캠프에 정무실장으로 임명된 윤건영 의원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사기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윤건영 의원이 재직했던 시민단체의 30대 직원을 국회에 허위로 인턴 등록을 하게 하고 급여를 수령하게 한 혐의이다해당 직원의 양심선언으로 세상에 알려진 이 의혹은 검찰이 1년 반을 끌다 공소시효 만료일이 임박해 급히 마무리됐다.


양심선언을 한 이 청년직원은 본인이 자수서와 함께 제출한 증거자료가 있음에도 검찰이 횡령혐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사기 혐의만 기소했고 국민의 혈세를 불법으로 빼내간 것임에도 벌금 3백만 원에 그쳤다며 시늉만 낸 수사결과에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정권실세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에 문제가 그치지 않는다자신의 직원을 거짓으로 끼워 넣어 국회 인턴을 간절히 바라고 처절하게 노력해 왔던 다른 청년 누군가는 탈락했다.


공정 경쟁을 음습한 결탁으로 차단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특권으로 걷어찬 범죄의혹이다이재명 후보는 3년 전 특혜채용은 공정한 사회질서를 훼손하는 중범죄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함에도 허위인턴’ 사기혐의의 의원을 캠프 정무실장으로 강행한 것은 공정경쟁으로 취업난 돌파에 사활을 건 청년들에 대한 배신이자 모욕이다이재명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 달라.


정무실장직 임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납득할만한 소명을 해 달라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이 후보가 언급하는 공정과 정의를 국민들은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다.


2021. 11.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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