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능과 실정의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 오만과 독선의 민주당을 심판할 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했던 대국민 약속은 지난 4년 6개월 동안 모조리 무너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다음의 다섯 가지 거짓말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검찰장악과 적폐몰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결국 조국 사태와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 사태로 민심은 쪼개지고 상처 입었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LH 사태, 대장동 게이트 등 역대급 부동산 비리 사건으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았습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망국적인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려다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불리한 기사를 가짜뉴스로 몰면서 언론재갈법을 강행하다 국제적 망신을 사기도 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다”며 일자리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26번에 걸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들은 월세 난민 신세가 됐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으며,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미래가 없다고 절규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구애 끝에 돌아온 것은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공무원 피살, 연이은 미사일 위협뿐입니다.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저자세로 일관하며 국민의 자존심에 여러 번 상처를 입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유일하게 지킨 약속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뿐입니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위선과 무능의 나라였습니다.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후보의 강직한 업무수행은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에 숨 막혔던 국민들에게 시원한 한 줄기 바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 그 바람은 깨끗하고 새로운 나라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담고 정권교체의 돌풍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남은 100일 동안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이 만든 무능과 부패의 오물들을 일거에 쓸어버리고 국민의 답답한 속을 풀어드릴 시원한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이 가는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 11. 2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