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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의 반복적인 방역 지침 위반, 채무자인 文정권이 풀어야 한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27

불법 시위 주도 혐의로 구속됐던 양경수 위원장이 석방되자마자 민노총이 또다시 대규모 불법 집회를 강행했다.

 

지금은 하루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나들고 중증환자 수가 급증하며 방역 현장에 심각한 무리가 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온 국민이 위드 코로나 지속을 소망하며 방역 상황판만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시점이다.

 

이런 시점에 민노총은 국민들 소망까지 인질 삼아 자신들의 세 과시에 나선 셈이다. 도대체 대한민국은 민노총만의 왕국인가.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민노총은 올 7월부터 수천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불법 집회를 반복적으로 열어 왔다.

 

73일엔 8000여 명, 지난달 20일엔 13000여 명, 이달 13일에는 2만여 명이 운집했다. 이번에는 불과 2주 만에 또다시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원됐다. 반복적이고 악질적인 방역 지침 위반이다.

 

민노총의 이런 안하무인적 태도는 결국 촛불 청구서 때문 아닌가. 정권 탄생에 기여한 바가 있어 저리 당당한 것이다. 자신들은 개국공신이라는 태도다.

 

결국 민노총 문제는 채무자인 정권이 풀어야 한다.

 

방역 지침을 민노총 입맛에 맞게 바꿔 모두에게 공평히 적용하던지, 아니면 민노총이 지침을 따르게 하든지 양자택일하라.

 

대한민국은 민노총 왕국이 아니다. ‘민노총 조끼 착용자만 예외인 방역 지침 같은 건 국민을 대놓고 우롱하는 것이다.

 

방역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국가 방역 상황에 무리를 준 민노총의 행태를 규탄하고, 정권의 공평한 방역 지침 적용을 촉구한다.

 

2021. 11. 27.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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