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제(26일) 전남 목포를 찾아간 자리에서 국민의힘을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 ‘전두환의 후예’라며 정권 교체는 곧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분열적 사고와 시대착오적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발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검찰을 장악하여 ‘적폐팔이’로 지지율을 관리해 온 문재인 정부의 계승자다운 발상이다.
이 후보는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이라는 발언을 통해 스스로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것인가. 민주주의는 관용을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것을 부정하는 세력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분열의 언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전두환의 후예라는 근거없는 발언으로 다시 시계를 5공화국으로 돌리려고 한다.
아직도 독재와 반독재 프레임을 팔아 ‘표장사’를 해보려는 노력이 측은할 뿐 국민적 공감을 얻기 어려운 발언이다. 시대는 변하여 2022년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아직도 1980년대 사고방식으로 집권을 하려고 드니 국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문 정부 5년간 대한민국은 철저히 둘로 나뉘었다. 대한민국 분열의 중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있었다. 이 후보는 문 대통령의 분열적 정치를 계승하는 것인데 대한민국의 발전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다시 또 5년간 대한민국을 둘로 나누고 시계를 40년 전으로 되돌리려는 수구세력 대표주자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대한민국은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2021. 11. 2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