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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가계부채 뇌관, 부동산 지옥 만든 문 정권 책임 아닌가[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16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크게 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규모와 증가 속도 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주요 37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104.2%에 이른다.

 

한국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 대한민국을 '영끌'이 생존 요건이 되어버린 부동산 지옥으로 만든 책임이다.

 

혹여 부동산 급등 열차 놓칠세라 마음 졸이게 하고, 전 국민을 은행 문 두드리게 만든 이가 누구인가. 모두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가 만든 비극 아닌가.

 

실제로 올해 2분기 주택담보대출은 1년 전에 비해 8.6% 증가했다. 20192분기 대비 2배에 가까운 증가 폭이다.

 

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는 향후 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최악의 경우에는 소비가 위축되며 경기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위해선 집값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통화·금융 정책뿐만 아니라 부동산 정책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가계부채는 경제 위기를 알리는 경고음이다. 경제 당국의 긴밀한 대응을 촉구한다.

 

2021. 11. 16.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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