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26번째 맞는 농업인의 날입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먹거리 생산과 농업발전을 위해 땀 흘리시는 230만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동체의 터전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농업 홀대는 도를 넘었고, 우리 농업이 처한 작금의 현실 또한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국가 예산 대비 농업예산 비중은 3%가 되지 않고,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현 정부 들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농가소득은 제자리걸음이어서 도농간 소득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농업인의 수는 급감하는데 고령화마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와 이상 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농업 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농업인들의 권익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인들의 권익과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과 농업, 농민을 지키면 어떠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농업이 명실상부한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농심(農心)이 천심(天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 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230만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 11. 11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수석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