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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책 유생색’으로 국민 혼란만 가중시키는 이재명 후보. 상상하기 싫은 ‘이재명 정부’의 미래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04

이재명 후보가 첫 선대위 회의에서부터 설익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카드를 꺼내었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비난을 모면하고자 하는 꼼수이며, 막말과 궤변을 덮어보려는 국면전환용 노림수이다.


당장 김부겸 총리는 “당장 재정은 여력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첫 선대위 회의에서부터 당정 혼란·정책 혼선이란 실망스러운 모습만 국민에게 보여준 것이다.


국가 지도자라면 무릇 그 말의 무게와 울림이 큰 법이다.


헌데 차기 국정 최고 책임자를 해보겠다는 이재명 후보는 민생 현장의 파급력과 충격은 생각지도 않고, 숙의되지 않은 ‘공약’을 마구 쏟아 내고 있다.


후보의 폭주를 말려야 할 송영길 대표는 이 후보의 재난지원금 관련하여 "국가가 빚 안지면 국민이 빚진다"라고 두둔했다. 국가가 진 빚은 결국 국민과 미래세대가 갚게 된다는 것을 정녕 모르시나 묻고 싶다.


국가 지도자라면 철저한 고민과 구상, 협의를 끝내고 정책으로 내놔야 한다.


어제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처럼 이 후보의 ‘무대책 유생색’으로 밀어붙인 정책의 말로는 국민 혼란뿐이다.


‘후보자’가 된 지 고작 한 달이 채 안 되었을 뿐임에도 이 후보의 잇따른 ‘무대책 유생색’정책 발언들은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예부터 ‘화종구출(禍從口出)’이라 하여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설익은 정책이 나라의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미 문재인 정권에서 충분히 경험하지 않았나.


상상하기 조차 싫은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을 카오스의 늪에 빠트릴 것이 자명하다.


2021. 11. 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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