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0년만에 최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문 정부 출범 이후 대체 오르지 않은 것이 무엇이냐는 한탄이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낮았던 금리마저 인상하여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는 근시안적이고 단편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러한 땜질식 대책으로 치솟는 물가를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켜놓고, 대출을 옥죈 뒤에는 다시 금리를 올리고, 이제는 물가마저 치솟고 있는데 임기 말인 문 정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정부가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 물가안정 대책을 내놓은 적이 있는가. 오로지 비판을 회피하기 위한 설익은 정책 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킨 공약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 뿐이다. 국민들은 정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통을 겪으며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민생은 돌보지 않고 정부와 여당에 유리한 사안에만 몰두해온 정부는 가히 가렴주구 정권 아니겠는가. 민생을 포기한 정부에게 남은 것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일 것이다.
2021. 11. 3.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