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651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발을 떼게 되었다. 일상 회복의 첫 단계로 진입한 것에 기대감을 표한다.
일상 회복에 대한 위대한 국민들의 강한 열망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위드 코로나’라는 결단이 가능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아 극심한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위드 코로나’가 조금이나마 숨통을 터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은 우리 곁에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지난 주말 많은 인원이 운집한 핼러윈 파티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또한 물가상승 등의 악재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정부는 민생경제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방역체계 확립이다. 정부의 땜질식 대책으로 또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끔찍한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의 대책도 더욱 보완하여 이들이 코로나 피해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가능한 빨리 벗어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위드 코로나’가 안전하게 정착되어 국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
2021. 11. 1.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