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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얄팍한 술수로 위기를 넘겨보려는 이재명 후보가 안타까울 지경이다.[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30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이 드러난 것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초조함이 갈수록 더 커지는 모양새다.

 

어제 이 후보는 대장동 현장을 직접 찾아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해보려는 가벼운 행보를 택했다. 논란이 일면 정치적 쇼로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전형적인 이 후보의 전략이다.

 

이 후보는 현장을 찾아 여전히 대장동 게이트가 국민의힘 탓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측근들의 논란은 '일부 관련자들의 일탈'로 일축했다.

 

자신의 최측근인 유동규 씨가 구속되고, 이 후보의 지시를 받아 최측근이 황무성 전 사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녹취록이 등장했음에도 이 후보의 뻔뻔한 태도는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과 무관한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 도입을 운운하며 국민들의 시선을 돌려보려 하고 있다. 이제는 참 안쓰러울 지경이다.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 의혹을 돌파하고 싶다면 정치적 쇼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검을 수용하면 된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대장동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이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는 여론도 과반에 달한다.

 

민심은 계속해서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며, 이 후보의 가면을 찢기 위해선 특검만이 답이라고 외치고 있다.

 

이 후보가 이러한 민심을 외면하고 계속해서 얄팍한 술수로 위기를 넘겨보려 한다면 그 끝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것이다.

 

2021. 10. 30.

국민의힘 대변인 임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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