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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의거 112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26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의거한 지 1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안중근 의사 의거 112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희생한 안중근 정신을 다시 떠올린다.


최근 일본의 우경화에 속도가 붙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민족정신의 근간인 안중근 정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우리 정치권에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작년에는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추미애 전 장관 아들의 병역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추 전 장관의 아들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한 인물이라는 망언을 했다.


그러더니 올해 8월에는 추 전 장관이 불의의 상징인 조국 전 장관을 정의의 상징인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처럼 우리 스스로 지켜내야 할 안중근 정신을 집권 여당이 몸소 나서 파괴하는 황당한 일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정치권에서 안중근 정신을 특정 세력이 사유화하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


안중근 정신은 우리 민족 모두의 것이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곳을 묵묵히 비추는 등대이다.


국민의힘은 안중근 의사 의거 112주년을 맞이하여 불의에 저항하는 안중근 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것이다.


2021. 10. 26.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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