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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년 365일이 독도의 날입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25

오늘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입니다.


121년 전 대한제국은 칙령 41호를 통해 독도가 명백한 우리의 영토임을 천명했습니다삼국사기세종실록지리지팔도총도 등 고문서와 고지도를 통해서도 오래전부터 독도가 우리 영토였다는 분명한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은 진절머리 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역사의 망령을 계속 불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공개된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17년째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한국군의 독도방어훈련을 비난하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기시다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은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공약집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명기했습니다. “한국의 국제법 위반 상태역사 인식 등을 둘러싼 이유 없는 비난에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한 것은 미래 한일 관계마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수많은 역사 속 위기 상황에서도 굳건히 지켜낸 우리 땅 독도입니다일본이 아무리 도발한다고 해도우리의 독도 수호 의지는 더욱 강건해질 뿐입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이성적인 대응 전략과 효율적인 외교 전개입니다.


지난 몇 년간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승리를 위해 반일 프레임을 수시로 들고나왔습니다일본의 집권세력 역시 반한 감정을 정권 유지에 악용하고 있습니다.


국익과 국민을 생각한다면이런 적대적 공생 관계는 멈춰야 합니다이런 식으로는 한일 관계가 평행선만 그으며 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정권에게만 유리한 선전선동이 아닌이성적 외교를 통해서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확보하며 독도를 확고한 우리의 영토로 지켜낼 것입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언제나 불철주야 독도 해안 경계에 임하고 있는 독도경비대 분들과 오늘의 독도를 있게 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포기하지 않는 한우리에겐 1년 365일이 독도의 날입니다.


2021. 10.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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