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어제(20일) 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재명 후보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 대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전담조직을 만들어서 기획한 것”이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민주당 민형배 의원 역시 박철민 씨의 아버지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정치 활동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민의힘 안에 전담기획팀이 있다”며 여론을 호도하고 나섰다.
과거 김대업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을 동원했던 ‘민주당다운’ 발상이며, 그저 진실을 가리기 위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성남시 조폭인 국제마피아파와의 유착 의혹은 이미 여러 차례 나온 사안이다. 그리고 이 후보 의전비서가 조폭 사건에 연루되어 처벌받은 전력도 이미 보도된 사실이 있다.
현직인 은수미 성남시장 역시 조폭으로부터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렇기에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은 전 국민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매우 중차대한 검증대상이다.
김 의원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국민의힘 내에 조작 내지 공작 전담팀이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허위의 주장일 뿐이다.
민주당은 침소봉대를 통한 여론 호도와 국민의힘에 대한 중상모략을 중단하라. 향후 진행될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내면 될 일이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2021. 10.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