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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을 전리품으로 나눠주는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국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20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2017년 대선 경선 홍보영상 제작을 맡았던 마술 강사 출신의 자원봉사자 신 모 씨가 성남시청 7급 공무원에 채용될 당시 자격 검증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신 씨는 채용공고에서 정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대행 회사 사업자등록증’, ‘10개 초등학교 방과 후 마술 강사 경력증명서’,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윗선에서 임명이 강행되자 성남시 내부에서도 강한 반대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노량진에서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실히 땀을 흘리고 있다. 이 후보 지지 모임인 ‘손가락혁명군’에서 활동한 신 씨가 채용의 자격요건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성남시청 7급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것이 이재명식 정의와 공정인가.

게다가 신 씨는 성남시청 공무원으로 채용되기 전 이벤트 회사를 설립하여 성남시로부터 32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4억 8천여만 원의 이익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이쯤 되면 성남시는 이재명의, 이재명만을 위한, 이재명에 의한 사유물이었음이 입증된 것이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공정한 인사권의 행사'이다. 이미 이 후보는 공직생활을 통해 부당한 인사를 해온 것이 여러 차례 검증된 인사이다.

이 후보는 조폭 집단폭행에 가담하여 처벌받은 전과자를 의전비서로 임명해 측근으로 활용했고 전문성이 전혀 없는 대학 후배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하려다 거센 여론의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 사례도 있다.

공직을 전리품으로 생각하는 이재명식 잘못된 인사의 끝판왕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동규이다. 성남시 공직을 선거의 전리품 나누듯이 사용한 끔찍한 결과는 화천대유로 나타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고 있다.

인사실패의 주범인 이 후보는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실패한 인사의 전형을 지속적으로 보임으로써 자신의 무능함을 보여줬다. 인사 무능의 전형인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맡을 자격이 없다.

2021. 10. 2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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