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꿀 먹은 벙어리” 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 언어장애인을 얕잡아 보지 마시라.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19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백브리핑을 하는 가운데, “꿀 먹은 벙어리 상태”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언어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말로만 ‘인권’을 외칠 뿐, 인식의 사고 구석에는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비하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


대변인의 백브리핑 과정에서 불쑥 튀어나온 말이라고 볼 여지도 있겠으나,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표현이 정치권에서 사용됨으로써 수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리고 책임 있는 공당의 대변인은 사용하는 언어의 품격을 높일 책임도 있다.


민주당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 1월에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선천적 장애인은 후천적인 장애인보다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라는 장애인 비하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고, 인권위에서도 이 전 대표에게 ‘장애인 인권교육 수강 권고’라는 조치를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반복되는 실언에도 불구하고 반성이 없고 재발방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마도 차별적 표현과 장애인 비하발언은 민주당의 특기로 보인다.


정치인은 마땅히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공당의 대변인은 언어 사용에 특히 신중해야 하고 정치의 품격을 높일 책임이 있다. 민주당의 책임있는 조치를 기대한다.


2021. 10. 1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