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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밥에 재 뿌리자’는 심산으로 사회질서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민노총.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 민노총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나섰다.


총파업 예고라니, 다 된 밥에 재 뿌리자는 것인가.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고통은 인내하며 참아낸 국민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민노총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갖 불법집회와 시위를 강행했다. 언덕을 넘어 시위장소로 진입하는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까지 연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미 양경수 위원장이 방역법 위반으로 구속된 상태다. 막무가내로 총파업과 대규모 도심집회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몽니이자 국기문란 행위와 다름없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 민노총은 진정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외면하고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 개정과 같은 자신들만의 정치적 주장만을 되풀이한다.


‘특권노조’,‘귀족노조’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부와 경영계가 자제를 촉구한 것은 물론, 대학생들마저 집회금지를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자영업자들은 민노총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바도 있다.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며, ‘다 된 밥에 재 뿌리자’는 심산으로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민노총의 집회와 시위는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정부와 경찰이 공언한 ‘엄정 대응’도 말로만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불법집회를 반복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방해하는 민노총에 법의 철퇴를 내려야 할 것이다. 


2021. 10.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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