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근혜’라는 프레임을 들고나왔던 더불어민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언론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착하시다. (이재명 후보와) 스타일 차이가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 대표께서 아침부터 국민들께 큰 웃음을 주셨다. 송 대표는 정녕 정권교체의 의미를 모르는가.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0% 아래로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을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민주당과 10% 이상 차이를 벌렸다.
이것이 바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이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께 악몽이었다. 내용은 막장이지만 마케팅으로 간신히 연명한 드라마와 같다. 시즌2를 방영하기 원하는 국민들은 소수에 불과하단 얘기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문재인 정권 시즌2’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민들을 깊은 나락으로 빠뜨릴 것이 분명하다. 현 정권보다 더 큰 문제인 '이재명 정권’을 누가 바라겠는가.
현 대통령의 임기 말이 되니 새로운 권력에 아첨하는 송 대표는 낯부끄럽지 않나.
이제 와서 송 대표가 문 정권과 선 긋는 발언을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셀프 인정하는 꼴밖에 안 된다. 해괴한 궤변으로 정권교체 프레임에 숟가락 얹지 말라.
국민의힘은 온 국민의 열망을 모아 다음 대선에서 진정한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다.
2021. 10.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