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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이해할 수 없는 ‘침대 수사’, 오직 특검만이 답이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18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지지부진한 수사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수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장동 키맨’이라 불리는 남욱 변호사가 오늘 귀국했지만 그간 검찰의 수사 행태를 보았을 때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위해서 게이트의 근원지인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가장 먼저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검찰은 이유 없이 압수수색을 미루었다.


압수수색도 없이 김만배 씨에 대한 영장청구를 하니 영장기각은 불 보듯 뻔한 결과 아니었겠는가.


뒤늦은 압수수색 영장 청구에서는 핵심인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에서 제외하여 검찰은 또다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이처럼 검찰은 온몸으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수사를 하기 싫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야말로 고의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는 ‘침대 수사’ 아니겠는가.


야당 인사들에 대한 수사 속도와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수사 속도가 어찌 이리 다르단 말인가.


검찰은 스스로 대장동 게이트 수사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 더 이상 검찰 수사에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진실 규명을 맡기기 힘들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위해서는 오직 특검만이 답이라는 점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2021. 10. 18.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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