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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이제는 ‘아수라 정치’를 중단하길 바란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10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되었다. 긴 경선 일정 끝에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큰 우려부터 앞선다.


이 후보는 경선 내내 우리 정치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행위를 이어 왔다. 


시작부터 ‘바지 발언’으로 민주당 경선 수준을 끌어내리더니, 야당 대표를 향해서는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 시키겠다’는 막말을 퍼부었다.


음주운전 경력, 가족에 대한 폭언 등으로 출마 전부터 도덕성에 대한 우려가 컸던 이 후보는 여전히 한 치도 달라지지 않았다. 일관성 하나는 대단한 이 후보 아니겠는가.


도덕성, 인품, 정책 중 어느 하나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이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이 밝혀지며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최측근이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되었음에도 뻔뻔하게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국민들을 속이려들고 있다.


대장동 게이트가 자신의 목을 조여오자 이 후보는 요란하게 입을 움직이며 엉뚱한 비유를 일삼고 있다.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는 이재명식 ‘아수라 정치’ 아니겠는가.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후보가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보는 특검 수용이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요란한 입을 닫고 당당하게 특검에 임하면 될 일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본질을 흐리는 이재명식 ‘아수라 정치’에 속지 않는다. 이 후보가 야당을 향한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 ‘아수라 정치’를 계속한다면 그 끝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부디 이제라도 이 후보가 정치의 품격을 파괴하는 기행을 중단하고 국민 모두가 감동받는 대선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


국민의힘은 폭언과 막말로 얼룩진 민주당 경선과 달리 정책과 비전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선과 대선을 만들겠다고 국민앞에 약속드린다.


2021. 10. 10.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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