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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요란한 입, 초조함의 방증이다.[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09


이재명 후보의 요란한 입이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점점 드러나 초조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이해한다.

 

이 후보는 SNS이재명의 토건투기 전쟁 30년사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대장동 사업은 부패한 토건세력에 맞선 자신의 전쟁이었다는 주장이다.

 

확실히 이 후보는 전쟁을 펼치긴 했다. 그것은 배임과 부패행위를 저지르려는 세력과 그것을 감시하려는 세력 간의 전쟁이었다. 이 후보가 어떤 쪽의 장수였는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 후보는 대장동 사건에 국민의힘 인사들만 연관되었다며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의 선거법 무죄 판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권순일 전 대법관을 국민의힘 사람으로 규정하는 이 후보와 민주당의 어설픔에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또한 이 후보는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설계가 알카에다의 9.11 테러설계가 될 수 없다는 황당한 비유를 들었다.

 

그러나 대장동 게이트는 알카에다의 테러를 알면서도 비행기 설계를 묵인하고 도와준 사건이다.

 

이 후보는 요란한 입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릴 얄팍한 술책을 중단하라. 본인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특검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혐의를 벗으면 될 일이다.

 

이 후보와 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하여 국민들 앞에 이 후보와 관련된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21. 10. 9.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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