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됩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우리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2021년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멀지 않은 2025년이면 20.3%로 늘어나 초고령사회의 벽을 넘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초고령사회를 맞을 준비가 매우 미흡한 실정입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힘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흘린 피, 땀, 눈물에서 나왔습니다. 어르신 세대의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 일은 국가가 마땅히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증대, 복지 확대, 의료서비스 확충 등 노인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고령 세대의 지혜를 값진 유산으로 지키고 가꿔온 보수정당입니다. “노인 한 명의 죽음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고속성장을 이뤄내신 한국 고령 세대의 지혜야말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내세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보수정당 국민의힘이 어르신 세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늘 25번째 노인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1. 10.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