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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전화기 발언 회자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01

이재명 캠프의 격앙된 반응이 의아하다.


사실 관계에 오류가 있나.


"이거 하나 분석하면 여러분이 어디서 무슨 짓을 했는지 다 알 수 있다"며 "사고치면 절대 전화기를 뺏기면 안 된다"고 한 2016년의 이재명 후보는 혹시 다른 사람이었나.


지금 이재명 후보의 자타공인 최측근인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5년 전 이 후보의 '소신'처럼 사고를 치자 전화기를 창밖에 던져 인멸한 상황 아닌가.


참을 수 없는 공교로움에 이 후보의 지난 발언이 회자되는 것이야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이다.


현재 최측근 유동규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에 지분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실무책임자가 개발업체를 실소유했다면 이건 초유의 관제 토건비리가 된다. 당연히 이 지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진다.


이제와 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관계가 부담스러워졌다 한들 꼬리 자르기 할 수 없을 것이다.


당당하다면 특검에 동의해 의혹을 벗길 기대한다.


2021. 10. 1.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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