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7월,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를 한 해병대 부사관 두 명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군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들은 오늘도 안심하고 삶의 하루를 채워 나갑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께도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창군 이래 73번째로 맞이하는 국군의 날입니다.
현재 우리 군은 국가 안보만이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협력자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해냈으며, 코로나19 백신 수송의 최전선에서도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발전하는 군의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권의 해이한 안보 의식으로 인해 국민이 안보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문 정권은 구국의 영웅인 故 백선엽 장군을 폄훼하는가 하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말리아로 파병을 간 장병들에게는 제대로 된 백신 접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역시 불안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대한민국 제1의 안보정당인 국민의힘은 국군 장병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더욱 강력하고 자랑스러운 군 전력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전후방 각지와 이역만리에서 임무에 열중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 10. 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