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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언론재갈법을 향한 민주당의 검은 속내를 계속 감시할 것이다.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9-30

언론재갈법이 긴 논의 끝에 12월까지 연기하기로 여야간 합의되었다.


민주당은 언론재갈법이 논의되는 내내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해왔다. 입증책임 전환, 열람차단청구권 등 민주당은 처음부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여당의 뜻이 관철되지 않자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향해 욕설을 연상시키는 언어까지 창조해가며 대한민국 정치의 격을 떨어트리는 행위를 했다.


국내외적 비판에 부담을 느낀 여당이 한발 물러선 것처럼 보이지만 민주당은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어두운 속내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듯하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비판하는 특정 언론사를 연일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고, 언론사 기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뻔뻔함까지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진 상황에서 이미 언론재갈법은 명분을 잃었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 시도는 우리 사회의 혼란과 분열만 초래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언론재갈법 강행처리 시도를 계속 저지할 것이고, 언론의 자유와 가짜뉴스 차단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할 것이다.


2021. 9. 30.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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