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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에 부담만 가하는 민노총 소속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9-16

민노총 소속 배송 기사들은 한국노총 소속 배송 기사들에게 유리한 코스를 배정한 SPC그룹에 불만을 표시하며 파업을 단행했다고 한다.


민노총 화물연대는 15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 11개 물류센터에서 운송을 거부하였고 전체 운송차량 700대 중 30%인 200여 대의 차주가 파업에 동참했다.


이로 인해 전국 3400여 개 파리바게뜨에서 오전에 빵을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점주들은 4억 원에 달하는 영업상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은 그저 한숨만 쉬고 있는 상황이다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민노총이 명분 없는 파업까지 단행한다면 자영업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파업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민노총은 단순히 SPC그룹에 대해 한국노총 소속 배송 기사들에게 유리한 코스를 배정했다는 이유만으로 파업에 들어간 것은 매우 경솔한 결정이다.


헌법이 부여한 신성한 권리를 민노총의 이기주의적 행태로 오염시켜서는 안 된다.


민노총은 기업의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자영업자들의 생업이 달린 문제인 만큼 민노총은 조직이기주의를 벗어나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단체로 돌아가기 바란다.


2021. 9. 1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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