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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성 관련 비위가 차고 넘친다.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9-09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평남 의원이 당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년 말부터 수차례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지른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것이 8일 확인됐다.


해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고, 고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회의 위원을 맡았었으며,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선언을 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40명에 이름을 올린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랬던 그가 성희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제보가 접수되어 당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제명 절차에 돌입하자, 8월 30일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당이 제명 조치를 통보하기 직전에 미리 자진 탈당하는 절묘한 타이밍 신공을 발휘하였는데,
 


향후 민주당 공천을 받을 수 없는 제명 조치를 피하기 위해 미리 셀프 탈당한 것이라 지적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그 관계자들이 연관된 성 비위 뉴스는 이제 더 새로울 것도 없으며, “또?”라는 탄식만을 불러낼 뿐이다.


진정 언제까지 국민들이 이러한 소식을 접해야 하는 건지 자괴감이 드는 현실인 것이다.


직접 비위에 연관된 이들은 모든 직에서 사퇴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당 차원에서도 강경조치하여 더 이상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2021. 9. 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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