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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의 반복되는 군사 열병식, 안이하게 볼 일이 아니다.[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9-09

어제 새벽 북한의 열병식이 있었다고 한다. 신무기 공개 여부 등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횟수로만 따지면 최근 1년 사이 3번째다.

 

열병식은 독재 국가의 무력시위 카드로 활용되어왔다. 북한이 짧은 기간 반복적으로 열병식을 개최하고 있다는 사실은 위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사안이다.

 

그런데 우리의 안보의식은 어떠한가.

 

영변 핵시설이 재가동됐는데 외교부 차관은 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

 

여당 원내대표는 그 와중에 판문점 선언 비준하고 남북 국회를 열자 한다.

 

통일부 장관은 VR 들이밀며 청년들에게 평양, 금강산 같이 북한의 연출된 면만 보자고 한다.

 

여권의 레드라인은 도대체 어디에 있나. 국가 안보 문제를 두고 너무 안이한 인식 아닌가. 꼭 물리적으로 얻어맞아야만 도발이 아니다.

 

이런 안이한 인식이 마지막까지 계속된다면 문 정권은 안보가 무너진 정권으로 기억될 것이다.

 

2021. 9. 9.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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