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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도 모자라 국민 무시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권. 국민이 두렵지 않나[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8-24

국민들은 주요 현안들에 대한 청와대의 속 시원한 대답을 혹시나기대했지만, ‘역시나돌아온 것은 무능한 모르쇠와 노골적인 의회 무시였다.

 

무엇보다 언론장악법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쇄도하는 가운데도,

 

태연히 해석은 자유로이 하시라는 청와대 비서실장에게서는 무성의와 무책임을 넘어 그럴 거면 왜 그 자리에 앉아있는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국민들은 코로나19, 언론장악법, 부동산 정책, 안보 등에 대해 대체 이 정권이 어떠한 계획을 갖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국회는 국민을 대신해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인데, 청와대 비서실장이 마음대로 하라는 식의 답변을 하는 것은

 

국민들을 향해 해석은 자유로이 하시라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의회 무시를 넘어 국민을 무시한 것이다.

 

부동산 가격폭등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공분케 했던 이호승 정책실장은 송구하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정작 이번에는 유영민 비서실장이 어느 정권의 탓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가져온 문제라며 또다시 남 탓을 반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듣고자 했지만, 책임자인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출석조차 하지 않은 채 그저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전언만을 들었으니,

 

이렇게나 국민과 의회를 무시하는 정권이 있었던가.

 

불편한 답변에는 침묵과 모르쇠로 일관하며 무능, 무책임, 무성의만을 보여준 어제의 업무보고에서, 이 정권이 얼마나 오만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을 뿐이다.

 

숱한 정책실패와 무능도 모자라, 끝까지 국민을 무시하는 이 정권. 오직 국민들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2021. 8.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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