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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음주운전, 민주당은 전주시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해 즉각 징계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8-19

전주시의회 소속 한승진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10시에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주차되어 있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음주운전은 도로 위의 흉기이자 무고한 생명을 해칠 우려가 매우 큰 범죄이다. 따라서 현 정부에서도 음주운전 전력자는 공직 임명에서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한 의원은 2019128일에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당시 한 의원은 최근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면서 술의 해악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인에 대해서는 조례로 음주운전을 강력히 규제하고 자기 자신은 대놓고 음주운전을 하니 '음주운전 버전 내로남불'은 국민들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도대체 민주당 내로남불의 영역은 어디까지 확대될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 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이기도 하거니와 자치단체장까지 같은 당 소속이기 때문에 한 의원은 그러한 권력의 오만함에 취해 음주운전까지 나간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기초의원의 일탈은 국민들로 하여금 지방의회에 대한 염증만 더욱 불러올 뿐이다.

 

민주당은 음주운전을 한 한승진 시의원에 대해 즉시 징계를 하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21. 8. 1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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