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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자가 문재인 대선캠프 특보단 출신이라는 점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있는 해명과 조치를 요구한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8-18

인기 유튜버가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관계를 가지려고 했던 60대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수위가 매우 높은 것도 충격적인 데다가 그의 집에서 발견된 문재인 대선캠프 임명장 두 개가 발견되면서 국민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3명이 권력형 성범죄로 직위를 잃었다. 권력형 성범죄에 이어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조직특보 출신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온 내용을 자백하는 영상까지 공개된 것이다.


민주당은 그 동안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격하시키며 자신들의 범죄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를 두둔했었지만 이번 경우에는 당사자의 발언이 담긴 영상증거가 있기 때문에 실패했던 ‘피해호소인’ 전략을 쓰지는 못할 것이다.


지난 청주 간첩단 사건과 관련하여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수만, 수십만에 이르는 특보를 청와대가 어떻게 다 책임을 지라는 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독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들 중에서만 간첩 혐의자,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자가 나오고 있는데 윤 의원의 소극적 해명만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윤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간첩과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자가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독려하며 자신의 신분을 적극적으로 세탁하는 것을 정당화하자는 소리인가. 국민들은 윤 의원의 해명이 이해되지도 않고 그저 기가 막힐 뿐이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다. 민주당은 반복되는 특보단 출신의 범죄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이 없이 또 다시 범죄자들의 ‘신분세탁소’로 대선캠프단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정치인의 자질 및 능력검증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대선캠프라는 공적조직의 특보단을 위촉할 때 중대 범죄자만큼은 미리 배제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 8. 1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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