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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민주당. 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것이다.[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31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민주당이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부어댔다.

어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입당에 대해 “왜 정치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이들을 영입해 국민 앞에 나서는 것이 비정상적”이라고까지 했다.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여전히 민주당만 모르는 듯하다.

가장 비정상적인 것은 이 정권과 민주당의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의 정치 그 자체였다. 또한 그러한 것들이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같이 이 정권에 몸담았던 이들을 등 돌리게 하고, 정치를 하게 만든 이유인 것이다.

“정치적 중립을 낮술처럼 마셔버렸다”, “아마추어 정치로는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여당 최고위원들의 발언은 차마 국민 앞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다.

차라리 정부여당에 분노하는 민심이 두렵다고, 정권교체의 염원으로 모이는 힘이 무섭다고 고백하는 편이 나았을 테다.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던 이를 자신들과 생각을 달리한다고 해서 한 순간에 ‘배신자’, ‘정치검찰’ 운운하니,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와 내로남불, 편 가르기야 말로 지긋지긋할 뿐이다.

무엇보다 출마의 자유와 정당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정당에 입당한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힘은 어제 윤 전 총장의 입당으로 인해 8월 경선버스 시동을 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권교체의 염원을 모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길을 걸어가겠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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