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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권교체를 향해 힘차게 달리라는 국민의 뜻. 안철수 대표가 응답할 차례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8-01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향한 8월 경선버스를 출발시키기 위해 시동을 걸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렇기에 같은 목적지를 가졌다면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탑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버스의 출발을 기다리는 승객들, 그리고 함께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 아니겠는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이미 수차례 대화에 나서 담판을 짓자고 했고, 합당 이후 대선출마의 가능성까지 제안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이기에, 국민들의 간절함, 물리적 시간소요를 고려하여 시한을 제시한 것이다.  


버스를 곧 출발시켜야하는 버스기사가 곧 출발할 시간이 다가왔으니, 탑승할 것인지 아닌지를 알려달라는 것이 어떻게 ‘갑질’이 될 수 있는가.


또 제1야당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정작 당사자는 여전히 침묵하는데, 제안의 의도를 곡해하고, 말의 꼬투리를 잡아 비난하는 것은 지난 합당 과정의 파트너정신마저 무시하는 처사일 것이다.


진정 ‘정권교체’라는 대승적 목표에 동의한다면, 이제 분열과 싸움의 언어를 그만두고, 국민의당의 주장대로 4.7 재보궐 선거승리의 기억을 떠올려 보라. 


안 대표의 단호한 결정과 정당한 경쟁과정을 통한 후보선출, 힘을 모아 국민들에 보여드린 정권심판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 아닌가.


경선버스에 함께 올라 정권교체를 위해 힘차게 달려보라는 국민의 뜻. 이제는 안 대표가 직접 나서 답해야 한다. 


2021. 8. 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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