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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대표 100일. 과거의 반복이 아닌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26
취임 100일을 맞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전히 미래보다는 과거, 민생보다는 정권을 선택했다. 

'개혁과제 완수'를 운운했지만 사실상 민주당이 이어온 폭주를 이어나가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야당 몫으로 주어졌던 법사위원장 자리를 이제야 제자리로 돌려놓고서는 "내줘서 아쉽다"고 하니, 

'협치'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독주의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하는 유불리만이 존재할 뿐이다. 

숱한 폐해를 낳은 임대차 3법에 대해서도 “서민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자화자찬하며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했고, 

국민을 위해 지급하는 4차 재난 지원금을 두고서는 "야당이 물러서지 않았다"는 식의 여론 호도까지 했다. 

무엇보다 여전히 민생과는 관련 없는 '언론개혁'과 '사법개혁'을 이야기하는 대목에서, 과연 집권여당에게 협치와 민생해결을 위한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민주당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반복이 아닌 처절한 반성이요, 공허한 외침이 아닌 국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부디 윤 원내대표가 지난주 상임위 협상을 계기로 협치에 앞장서 국민의힘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고 해결에 함께하기를 당부드린다. 

2021. 7. 2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황 보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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