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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신을 상실한 MBC, 부끄러움은 왜 국민 몫인가[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26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하며 우크라이나 소개에 체르노빌 원전사고 사진을 띄우고, 아이티 소개에 폭동 사진을 띄워 전 세계의 비판을 받은 MBC가 또다시 스포츠 정신을 상실한 행태를 보였다.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경기에서 상대 팀인 루마니아의 라즈반 마린 선수가 자책골을 넣자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띄운 것이다.

 

이쯤되면 실수라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다른 국가에 대한 조롱을 공영방송인 MBC에서 연일 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수년간의 노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데, MBC는 도움은 되지 못할망정 선수들의 노력에 재를 뿌리고 있는 것이다.

 

일전에 경찰까지 사칭하며 함정취재를 시도한 MBC에게 올림픽 기간 동안만이라도 스포츠 정신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큰 사치인 것인가.

 

결국 이러한 MBC의 이해할 수 없는 기행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대표팀 선수단과 국민들이다.

 

MBC는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올림픽을 갈등의 장으로 만드는 기행을 당장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21. 7. 26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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