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이 하산 과정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새웠을 가족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국민의힘은 김 대장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홍빈’이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도전과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열 손가락이 절단되고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완등 직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에게 힘이 되고싶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김 대장의 귀환을 위해 힘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김 대장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모든 국민과 함께 김 대장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어떠한 협조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1. 7.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