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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황당한 코로나 남 탓, 2030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인가.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11

정권과 여당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지기는커녕 정치적 희생양을 물색하기 바쁘다.

 

그간 정부와 집권 여당이 국정 운영에 무한한 책임을 져온 것이 상식인데, 이 같은 행태에 국민들은 황당해할 뿐이다.

 

그제는 2030 세대를 콕 집어 화형대에 올리더니,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의 탓으로 돌린다. 여기에 정말 정치적 계산이 없는 것인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조차도 거리두기 방역 완화 신호가 확진자 급증을 불렀다고 발언하는데, 정권과 여당은 반드시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내겠다는 결의라도 한 것처럼 보인다.

 

내일부터 시행될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에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책임을 덜 질 수 있는지만 고민하는 것이 집권 4년 차 정권의 모습인지 스스로 되돌아보라.

 

방역의 핵심은 백신 수급이다.

백신 외교 실패와 정부 무능으로 지연되고 있는 백신 접종률이 문제이지, 더는 정치적 희생양을 앞세워 국민들 눈을 가릴 수 없다.

 

방역 실패에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하루속히 백신 공급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2021. 7. 11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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