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ILO 총회 기조연설에서 ‘소득주도성장’을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시장에만 나가봐도 알 수 있는 정권의 무능과 정책 실패를, 오직 이 정권만이 모르는 듯하다.
광주의 한 카페 사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재앙"이라 하고, 586 운동권 세대의 상징으로 현재 횟집을 운영 중인 함운경 씨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사기"라며 하나같이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귀담아듣기는커녕, 국민의 절절한 외침과 살려달라는 호소를 무시한 채 ‘좌표 찍기’로 마녀사냥에 나서고 있다.
이루 셀 수 없는 소득주도성장의 폐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다.
언제까지 실패한 정책을 고집하며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할 텐가.
정권의 무능과 아집이 계속되는 한 ‘삼호어묵’, ‘카페 사장’, ‘함운경’으로 대표되는 국민들의 분노와 절규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의 잘못과 실패를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용기내어 폐기하라.
2021. 6.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