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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주인공인 허황된 소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22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국내에 출간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비록 대법원이 이적 표현물로 판단했었고, 김일성을 우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책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이 향상된 현시점에서는 국민에게 판단을 맡겨도 충분하다.

 

80년대에는 국가가 나서서 북한에 대한 정보를 차단하다 보니 북한의 선동 매체만을 접하게 되어 북한에 대한 오판으로 인해 추종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선동꾼을 양성하는 꼴이 되었다.

 

이미 체제 경쟁은 오래전에 끝났다. 대한민국 체제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은 명백해졌기 때문에 현명한 국민들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지 않다. 한편으로는 북한에서 하는 허황된 김일성 우상화의 실체를 깨닫게 해줄 마중물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선전·선동에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는 되지만, ‘중국 만주벌판과 백두산 밀영을 드나들며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던 생생한 기록이라는 허구에 속아 넘어갈 국민 수준이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면 혐오스럽고 불쌍하게 생각하지 그 주장에 동조할 정상적인 국민은 없다.

대한민국 국민 의식과 체제의 우월성을 믿고 국민에게 판단을 맡기자. 특정 세력에게 명분조차 사라질 것이다.

 

2021. 4. 22

국민의힘 부대변인 박 기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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