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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20

오늘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장애인 여러분들도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음성안내가 지원되지 않는 QR코드, 수어통역사 없는 선별진료소 등 장애인분들을 고려하지 않은 방역대책으로 기본적인 일상을 누리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방역지침으로 인한 지원시설 운영 중단은 가정의 생계마저 뒤흔들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돌봄 공백으로 생업을 포기한 발달장애인 부모는 약 20%에 이른다고 합니다.

 

철학자 존 롤스는 <정의론>에서 우리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얻은 것들 대부분이 우연적이며, 이런 우연성을 교정해주지 않는 사회는 정의롭지 못한 사회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추경에서 온라인 수업보조 돌봄 인력 파견, 자가격리 긴급활동 지원, 거주비 지원 등 총 172억 원 규모의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편의시설 의무 설치, 콜택시 증차,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한 폐지·가산수당 인상 등 장애인의 이동권과 활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애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짚고 넘을 수 있는 장대가 되겠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1. 4. 20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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