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61주년 4.19 혁명 기념일입니다.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61년 전,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부패하고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습니다.
국민의 뜻으로 이뤄낸 4.19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 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61년이 지난 지금, 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법치주의가 짓밟히고 있습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은 지난 보궐 선거에서 무능과 위선으로 국민을 기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반성은커녕 여전히 오만과 독선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4.19 혁명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습니다. 4.19 정신을 외면한다면 더 큰 민심의 파도에 직면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모든 위협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4.19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1. 4. 19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