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16

세월호 참사로 299명의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다섯 명은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남겨진 이들의 상처 또한 아물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많은 숙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위가 최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온전히 정치의 몫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사건, 사고 소식은 아이와 부모를 불안케 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1,7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일상적인 삶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오늘의 대한민국입니다.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교훈 삼아 국민들이 뜻밖의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정치적 이익이나 사익 추구에 이용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왜곡되거나 폄훼되는 일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20. 4. 16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