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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의 갑작스러운 사퇴와 투기 의혹, 시의회가 적극 규명에 나서야 한다.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13

투기 의혹은 차고 넘치는데 인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경찰의 공직자 땅 투기 수사 대상에 올라 내사가 진행 중인데 갑작스럽게 사퇴를 한 것이다.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땅에 대해서는 개발 사업과는 무관하게 농사 목적과 주거 목적으로 땅을 샀다고 한다.

 

유독 지방의회 출신들이 농사 목적, 노후대비용 땅을 사면 개발이 되거나 급등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다.

 

성남시의회에서 5선을 하며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과 2년간 성남시의회 의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의혹을 쉽게 떨쳐내기는 어렵다.

 

본격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내사 단계에서 갑자기 사퇴하는 모습은 국민의 시선에서 꼬리 자르기로만 보일 듯하다.

 

성남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서 투기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시의회로서의 의무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1. 4. 13

국민의힘 부대변인 박 기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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