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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선수로 뛰는 나라. 거짓과 위선의 시대는 4월 7일 막을 내려야 한다.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06

선관위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하다하다 이젠 부산에서마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표’는 안 되고 민주당 홍보를 연상시키는 ‘일자리 넘치는’ 문구는 허용한다고 한다.

‘보궐선거 왜 하죠?’는 안 되고 ‘민주야 사랑해’는 차마 반대하지 못한 채 어물쩍 넘긴 선관위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닌 ‘민주당 선거 도우미’다.

총선 때부터도 12번째 선수였다. ‘친일청산’은 되고 ‘민생파탄’은 안 된다고 집권여당 손을 슬그머니 들어주다 이젠 아예 대놓고 편법을 저지른다. 

공정과 엄정중립을 지켜온 선관위 전통에 먹칠을 하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치욕의 역사에 연일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무리수의 끝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다. “내로남불, 위선, 무능은 민주당을 떠올리기 때문에 금지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굳이 “맞다”고 국가 공식 인증을 해 준다.
 
명확히 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선거는 상식과 몰상식, 정의와 불의가 맞선 전장이다.
 
심판을 선수로 투입하는 문재인 정권, 공정과 정의의 룰을 바꿔 법치를 허무는 부패의 수레바퀴를 멈출 방법은 투표밖에 없다. 투표만이 위선을 이긴다.

2021. 4.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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