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재난위로금 10만원을 공약했다.
물론, 자신들이 ‘시장에 당선이 되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긴 했지만 말이다.
문재인 정부의 재난지원금, 전국민 위로금, 돌봄 수당 등 이름만 다를 뿐이지 선거를 위한 수단으로 뿐이 안 보인다.
민주당의 대놓고 금권선거, 포퓰리즘을 넘어선 ‘돈 풀리즘’이라 불리는 것이 창피하지도 않은 모양이다.
결국 국민이 낸 세금, 국민이 돌려받으면서 고마워해야 하는 이 상황이 어처구니없기도 하지만, 청년들이 갚아나가야 할 빚이라는 게 더 우려스럽기만 하다.
언젠가부터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이 사라진 문재인 정권 속, 대놓고 금권선거를 치르는 민주당을 보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시민 여러분, 돈 주면 받으십시오. 전부 여러분 세금이니 돌려받는다 생각하고 받으십시오. 하지만 표는 똑바로 찍어주십시오.”
2021. 4. 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박 기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