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해충돌의 여왕, 박영선 후보의 민낯이다. [중앙선대위 김철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05

오늘 한 청년단체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선 후보와 현대·기아차 간의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했다.

 

박영선 후보의 남편인 이원조 변호사가 재직 중인 DLA Piper에서 박 후보의 중기부 장관시절 현대·기아차의 1억 유로 규모 유럽 전기차 업체 투자를 자문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한 자료는 DLA Piper 홈페이지에도 개제되어있는 사안으로 관련구성원에 이원조(Daniel W,Lee)가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링크 : https://www.dlapiper.com/en/korea/news/2020/01/dla-piper-advises-hyundai-kia-motors-on-its-investment-in-electric-vehicles-company-arrival-sarl/)

 

대학생 청년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체인 SARL2015년에 설립된 룩셈부르크에 본점 소재지를 두고 있는 회사로 20191230일에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게시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해당 업체(SARL)의 시리즈 A투자에서 핵심주주다 라고 명시했다.

 

이러한 문제는 이미 지난 박영선 후보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지적된 사항이다.

 

인사청문회 당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이원조 변호사가 DLA Piper에 합류한 2013년 이후 현대·기아차 및 계열사 관련 소송을 8건이나 수임하여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과 관련해서는 2013년 이전에는 5건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서 2018까지 8건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박영선 후보자는 19대 전반기(2012~2012.05) 법사위원장이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과 장관직을 겸직하던 2019년과 2020SK네트웍스로부터 총 2천만원, 한국오피스컴퓨터 대표로부터 2019년에 500만원을 후원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도 있다.

 

이해충돌의 종합세트와 같은 인물이 박영선 후보자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이러한 허물은 무시하고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문제만 나오면 이해충돌법에 100% 걸린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정작 같은 당의 이해찬 전 대표는 한 언론에서 내곡동 땅 문제는 이해상충도 아니고 투기도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말이다.

 

제발, 박영선 후보는 오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이해충돌운운하지 말고 자신이나 제대로 돌아보시길 부탁드린다.

 

2021. 4. 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철 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