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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방역 1등, 접종 속도는 111등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04

매번 달라지는 코로나 백신 계획, 문재인 정부에 분명한 것은 무엇인가.

 

백신 보릿고개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상반기 도입확정 백신물량은 정부 계획보다 26%나 부족하다. 당장 상반기에 3백만명이 맞을 백신이 없는 것이다.

 

2분기 도입 예정이던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백신 공급 일정 또한 누구도 말을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 한다.

 

전 세계가 백신확보 각축전을 벌이는 사이에도 화이자, 모더나가 백신 빨리 사 달라 한다며 오만하던 문재인 정부다. 그렇게 골든타임을 놓쳤다.

 

그러다 접종 간격 확대, 백신 쥐어짜기 등 백신까지 영끌하는 나라가 되었다.

 

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영국은 인구 절반 가까이 1차 접종을 마쳤고, 미국도 30%에 다다른다. 우리나라는 겨우 1.83%에 불과하다.

 

영끌해도 접종속도 세계 111, 백신 접종 시작 OECD 국가 꼴찌.

세계 최고수준 의료진의 방역치료, 코로나 극복을 이끄는 국민들의 헌신과 희생 앞에 이 정부는 참담한 국가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오늘도 5일 연속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불안한 전조가 어른거리고 있다.

 

‘11월 집단면역’. 달성할 수 있나? “괜찮다말만 앞세우는 정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까? 중국이 한중회담 후 발표한 백신여권 협조, 중국의 해외동포 백신 접종 계획을 지지했다는 내용을 우리는 왜 삭제한 건가?

 

지금이라도 정부는 솔직하게 밝혀 달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백신 수급계획·접종시간표를 말해 달라.

 

여전히 국민들에게는 코로나 터널의 끝은커녕 희미한 불빛조차 보이지 않는다.

 

2021. 4.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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