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님,
‘지연된 정의’가 정의가 아니 듯, ‘지연된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더욱이, 내일이 사전투표인데, 어제 사과 쇼를 하셨습니다.
그러니, 흘리신 눈물에서 악어 냄새가 난다고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25번이나 실패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들이 고통 받을 때 어디 계셨습니까.
잘못된 고용정책으로 풀타임 일자리 195만개가 사라질 때는 도대체 어디 계셨습니까.
이번 보궐선거를 야기한 성폭력의 피해자들이 절규할 때 진정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런데, 어제 또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지키지 못할 말을 하는 것이 거짓말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청와대 허락은 받고 오신 것입니까.
작년 4월에도 총선을 바로 앞두고 종부세를 완화하겠다고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총선 후 민주당은 종부세 완화를 검토한 적조차 없습니다.
어제 사과 쇼에 대한 사과를 또 하셨더군요.
어제 기자회견에서, “지난 총선 때 종부세 완화 말 안했다”고 하신 2시간 만에 “착각했다”고 또 사과하셨습니다.
‘위선 정권’의 맏형, ‘위선 선거’의 총지휘자답습니다.
'무한책임'을 느끼신다고요.
이번 선거결과로 어차피 무한책임을 지실 테니, 조바심 내지 마십시오.
2021.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배 준 영